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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_헛에서 열린 판판리일장을 들렸다.
간만의 익숙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Soysauce의 다이어리를 건져왔다.

Soysauce는 이소연, 최윤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이루어져있으며,
생활 속 폐자재등을 감각있게 재구성하여, 하나 뿐인 독특한 생필품아이템을 만들어낸다.
비닐봉투와, 초콜릿포장지, 찍찍이, 종이등을 바느질을 하여 하나로 잇는데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연상시킨다.
조금은 이국적인, 실용적인 상상력을 건드리는 다이어리.
자극은 또다른 결과를 낳는 촉매제라..
좀더 찍찍이를 위트있게 사용해 보고 싶고, 지퍼백은 유용하게 사용하며
속지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나에게 맞는 시스템으로 재구상해본다.

설레인다. 하나뿐인 그들의 작품과 나의 시스템과 쪼인 될 다이어리를 경험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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