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7일 오후 4시15분
한참동안 '네이트 온' 문자메세지 서비스 창을 띄어놓고 고민했다.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보냈다.


처음엔 호기심반 흥미 반으로 시작했으나

막판엔 나혼자 도덕적 죄책감에 시달렸고

배팅하는 기분으로 전송버튼을 눌렀다.


궁금하고

또 실토 하고 싶은데

아직은 말 하면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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