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예술인가

from Diary 2010/09/03 11:36




Brut 매거진 9월호를 보던 중 아키@aRchiebrain가 쓴 글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꽤나 충격적으로 접했던 스텔락(Stelarc, Stelios Arkadiou, 호주).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 퍼포먼스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컴퓨터 공학, 생물학,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서 만들어 지는 스텔락의 작업은 극단적으로 보이는 결과물에
종종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곤 한다.
오른팔에 기계팔을 달아서 기계와 소통하여 함께 움직이게 하거나, 6개의 다리를 지닌 거대한 로봇에 자신을 연결시켰다. 지난 4월에는 자신의 팔에 귀를 피부안에 이식시켜 새로운 기능의 확장을 꾀하는 작업을 발표하였다.

필자는 '우리의 생활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결국 인간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만은 클림없다'고 이 작가의 작업에 대한 견해를 표했다.

예술의 범위 확장, 어느 선까지 가능하며 허용될 것인가. 예술은 어디까지 그 모습을 변화시켜 나갈 것인가.
이 쯤에서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 오랜만에 접하는 스텔락의 작업이미지들 속에서 예전 야광빛을 뿜어낸다는 토끼 작업?! 이 새삼 보고 싶어진다.
웹상 어디에선가 이미지 자료가 떠돌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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